제이홉, 입대 앞둔 심경…"덤덤해, 진과 매일 통한다"

정태윤 2023. 4. 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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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 전 근황을 전했다.

제이홉은 "미리 적응하기 위해 짧게 잘라봤다"면서 "아직 머리가 어색해서 시력도 좋은데 안경을 써봤다"고 설명했다.

입대를 앞둔 심경도 전했다.

한편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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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입대 전 근황을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 14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시간을 보냈다. 짧아진 머리에 안경을 쓴 채 등장했다. 

제이홉은 “미리 적응하기 위해 짧게 잘라봤다”면서 “아직 머리가 어색해서 시력도 좋은데 안경을 써봤다”고 설명했다.

입대를 앞둔 심경도 전했다. “이제는 무덤덤해졌다”며 “진형과 매일 통화하고 있다. 기분이 어떠냐고 매일 물어봐 준다. 내심 고맙다”고 전했다.

진에게 군대 생활 팁도 얻고 있다. 제이홉은 “꼭 책을 들고 가라더라. 형은 아무것도 안 가져갔다가 하루 종일 하늘만 봤더라”고 말했다.

이어 “훈련소 들어갈 때 뭘 챙겨야 할지도 묻고 있다. 밥도 잘 나온다고 이야기해 줬다.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는 건 늘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될 테니 좀 더 건강해지지 않을까 싶다”며 “금방 다녀오겠다. 잊지 말아달라”고 인사했다. 

한편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사진출처=위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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