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승희 의전비서관 임명에 "김건희 최측근 챙길 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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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김승희 신임 의전비서관을 임명한 데 대해 "의전비서관실을 제2부속실화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를 향해 "최근 윤석열 대통령만큼이나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했다"고 지적하며 대통령실에 "제발 만들라는 제2부속실은 안 만들고 의전비서관실을 제2부속실화 한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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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김승희 신임 의전비서관을 임명한 데 대해 "의전비서관실을 제2부속실화 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과 동선을 책임지는 막중한 의전비서관 자리에 영부인의 측근을 기용한 사례는 최초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를 향해 "최근 윤석열 대통령만큼이나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했다"고 지적하며 대통령실에 "제발 만들라는 제2부속실은 안 만들고 의전비서관실을 제2부속실화 한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외교안보 라인의 교체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설명 없이 어물쩍 넘어가더니, 결국 김건희 여사 최측근 임명으로 마무리되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국민 여론은 무시한 채 오로지 최측근만 챙기면 된다는 식의 대통령실의 편협한 인사관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432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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