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이러면 '입덕'밖에 못해…장꾸미 가득 '조선변호사' 뒷이야기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조선변호사’ 김지연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조선의 공주 ‘이연주’이자 신분을 숨긴 채 여각에서 일하는 ‘소원’ 역으로 출연하는 김지연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지연은 평소와는 다른 머슴 분장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는 상투 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한 것은 물론, 동그랗게 뜬 눈과 함께 입술을 내미는 귀여운 표정으로 장꾸미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이어지는 사진에서 김지연은 특유의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환한 웃음을 지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촬영 현장에서 김지연은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승마 촬영을 수월하게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김지연은 ‘조선변호사’의 전개를 풍성하게 만들며 극을 흥미진진하게 이끌었다. 그는 나라를 진심으로 위하는 공주로서 흔들리지 않는 단단함을 보여준 반면, 백성들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는 소원으로는 털털함과 당찬 모습으로 친근함을 드러냈다. 이에 극과 극 매력으로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는 김지연이 ‘조선변호사’를 통해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연을 비롯해 우도환, 차학연, 천호진 등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6회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연의 ‘조선변호사’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 사진 = 킹콩 by 스타쉽]-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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