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국립공원 대전 수통골지구 안전산행 캠페인

최일 기자 2023. 4. 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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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14일 대전 수통골지구(유성구 덕명동)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지자체·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산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와 유성구, 한국전기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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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산행 교실 운영
14일 계룡산국립공원 대전 수통골지구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경필)는 14일 대전 수통골지구(유성구 덕명동)에서 탐방객을 대상으로 지자체·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산행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와 유성구, 한국전기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사랑시민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탐방객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산행 전 스트레칭 등을 익히는 안전산행 교실을 운영했다. 또 심정지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워치 대여 서비스’를 홍보했다.

한재용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상시적인 협업을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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