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권 지킨 루키 김민별 "욕심 내지 않고 흐름을 따르겠다" [KLPGA 메디힐]

강명주 기자 2023. 4. 15.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루키 김민별은 둘째 날 이븐파를 쳐 단독 2위(합계 8언더파)에 위치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써낸 김민별은 "전체적으로 1라운드보다 샷감과 퍼트감이 좋지 않았다. 그린이 워낙 어려운 코스라 공이 어디 있느냐에 따라 퍼트 난도가 많이 달라지는데, 오늘은 어려운 퍼트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민별 프로가 2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루키 김민별은 둘째 날 이븐파를 쳐 단독 2위(합계 8언더파)에 위치했다.



 



김민별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2라운드 첫 조로 출발을 해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코스 상태도 어제와 달랐다.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써낸 김민별은 "전체적으로 1라운드보다 샷감과 퍼트감이 좋지 않았다. 그린이 워낙 어려운 코스라 공이 어디 있느냐에 따라 퍼트 난도가 많이 달라지는데, 오늘은 어려운 퍼트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김민별은 남은 라운드에서 스코어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욕심을 내지 않으려고 한다. 1라운드도 욕심을 낸 것이 아니라 샷감이나 컨디션에 따라 흘러가는 대로 플레이해서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김민별은 "2라운드 아쉬움이 있었지만 현재의 샷감과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최대한 지금 컨디션과 플레이를 유지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