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2출루’ 피츠버그, 세인트루이스에 0-3 패배..최지만 결장

[뉴스엔 안형준 기자]

피츠버그가 세인트루이스에 패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4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0-3 패배를 당했다.

요안 오비에도(PIT)와 제이크 우드포드(STL)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양팀은 마운드 호투 속에 5회까지 0의 균형을 이어갔다.

균형을 깬 쪽은 세인트루이스였다. 세인트루이스는 6회말 놀란 아레나도가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놀란 고먼이 적시타로 아레나도를 불러들여 선제 득점을 올렸다.

세인트루이스는 8회말 윌슨 콘트레라스와 고먼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우드포드가 5.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잭 톰슨이 1.2이닝 무실점, 드류 버하겐이 1이닝 무실점, 지오바니 가예고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피츠버그는 선발 오비에도가 7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듀안 언더우드 주니어가 0.1이닝 2실점, 로버트 스티븐슨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1번 유격수로 출전한 배지환은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8이 됐다. 최지만은 결장했다.(사진=배지환과 놀란 고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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