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4 테니스 대표팀, ITF 아시아 챔피언십 종합 우승
금윤호 기자 2023. 4. 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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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4세 이하 남녀 테니스 대표팀이 2023 국제테니스연맹(ITF) U-14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ITF U-14 아시아 챔피언십 2차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원민(안동중)이 시브테즈 시르풀레(인도)를 2-0(6-1 6-0)으로 누르고 1, 2차 대회 단·복식을 제패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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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14세 이하 남녀 테니스 대표팀이 2023 국제테니스연맹(ITF) U-14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4일 인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열린 ITF U-14 아시아 챔피언십 2차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김원민(안동중)이 시브테즈 시르풀레(인도)를 2-0(6-1 6-0)으로 누르고 1, 2차 대회 단·복식을 제패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홍예리(서울 양진초)가 에바 코리셰바(카자흐스탄)를 2-0(6-3 6-0)으로 이겨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주 열린 1차 대회에서 남녀 단식에서 김원민과 오지윤(양주DTA)이, 남녀 복식에서는 김원민-조민혁 조, 홍예리-오지윤 조가 각각 정상에 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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