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유럽'.. 자하, 호날두와 함께 중동서 뛸 기회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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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프리드 자하(31, 크리스탈 팰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와 함께 할 기회를 거절했다.
영국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자하가 호날두의 동료가 될 수 있는 알 나스르의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시즌이 끝나면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에이스 자하는 이번 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하지만 자하가 크리스탈 팰리스에 잔류할 것이라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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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윌프리드 자하(31, 크리스탈 팰리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와 함께 할 기회를 거절했다.
영국 '골닷컴'은 15일(한국시간) "자하가 호날두의 동료가 될 수 있는 알 나스르의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시즌이 끝나면 크리스탈 팰리스를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탈 팰리스 에이스 자하는 이번 시즌까지 계약돼 있다. 하지만 자하가 크리스탈 팰리스에 잔류할 것이라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얼마 전 자하에게 13만 파운드(약 2억 1000만 원)에서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로 주급을 올려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자하가 이 제안을 거절한 이 후 더 이상 재계약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클럽들이 접근했다. 알 이티하드에 이어 알 힐랄, 이번엔 호날두를 데려 간 알 나스르까지 접근했다. 모두 엄청난 급여를 전면에 내세워 자하를 노리고 있다.
특히 알 나스르는 포르투갈 대표 호날두가 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워 자하를 유혹했다. 하지만 자하는 이 제안을 거부했으며 사우디보다 유럽에 잔류하기를 원하고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 밀란, 아스날 첼시가 자하를 원하는 구단들"이라고 이 매체는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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