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54명 확진, 1주 전보다 35명 증가…병상 가동률 50%

남승렬 기자 2023. 4. 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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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4명 발생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역감염 351명, 해외 유입 3명 등 35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135만18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28명)보다 26명 늘었고, 일주일 전(319명)과 비교하면 35명 증가했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0.0%, 재택치료자는 172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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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4명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월 서울역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개찰구를 지나는 모습. 2023.3.15/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4명 발생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역감염 351명, 해외 유입 3명 등 35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135만18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28명)보다 26명 늘었고, 일주일 전(319명)과 비교하면 35명 증가했다. 전날 숨진 이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1996명을 유지했다.

확진자 중 10대 미만이 5.1%, 10대 11.9%, 20대 12.2%, 30대 13.8%, 40대 12.4%, 50대 15.0%를 차지했다. 60대 이상이 29.6%로 가장 많다.

이날 0시 기준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감염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0.0%, 재택치료자는 1725명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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