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3팀 참가' 코리아투어 서울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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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x3를 대표하는 코리아투어가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는 'KBA 3x3 KOREA TOUR 2023 1차 서울대회'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을 대표하는 3x3인 '코리아투어'는 2023시즌 첫 대회를 개최, 총 63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아이에스동서, 서울신문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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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배승열 기자] 대한민국 3x3를 대표하는 코리아투어가 막을 올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는 'KBA 3x3 KOREA TOUR 2023 1차 서울대회'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대회는 우천 예보로 장소가 잠실학생체육관으로 변경, 오는 16일(대회 2일 차)은 기존대로 서울신문사 앞 광장에서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3x3인 '코리아투어'는 2023시즌 첫 대회를 개최, 총 63개 팀이 참가했다. (7개 종별 초등부/중학부/고등부/오픈부 남자, 여자/리그부 남자, 여자)
지난해보다 리그 남자부 참가팀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여자 실업팀이 리그에 참가하면서 경쟁력을 더했다.
농구협회 3x3 관계자는 "리그부 참가팀이 늘고, 실업팀이 참여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다. 비록 목표했던 리그부 팀을 채우지 못했지만, 실제로 리그 참가에 대해 문의가 들어온 것은 많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리그부를 창설해 3x3 리그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구협회는 향후 남자 리그부 12팀, 여자 리그부 9팀을 목표한다.
아울러 오는 10월에 열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x3가 시범종목으로 채택, 이에 코리아투어의 중요성은 이전과 달라졌다. 코리아투어에 참가해야 전국체전 3x3 출전 자격을 가질 수 있다.
마스터욱 이동윤은 "3x3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으로서 전국체전도 나갈 수 있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다만,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 부분이 얼른 공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각 시도 농구협회에 관련 내용을 공지하고 협조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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