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VR 스테이지 오픈…실감형 콘텐츠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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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는 관객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체험 공간 'VR 스테이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VR 스테이지는 주요 공연 시 운영하며, 관객은 공연 전이나 인터미션(공연 중간 휴식 시간) 중 대극장 2층 VR 스테이지 내 전용 장비를 활용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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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극장 2층에 마련…주요 공연 시 운영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는 관객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체험 공간 'VR 스테이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해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VR·AR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 사업'을 통해 방문객을 위한 VR 콘텐츠를 제작, 대극장 2층에 VR 스테이지를 마련했다.
VR 스테이지에서는 평소 관객이 접하기 힘든 공연장의 백스테이지를 비롯해 공연 관람 에티켓 등을 담은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객은 모두 3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기계감독 체험 프로그램'과 '조명감독 체험 프로그램'은 실제 공연에 사용되는 기계 및 조명 설비를 직접 다뤄보는 체험이다. 또 '공연 관람 에티켓 프로그램'을 통해 공연 관람에 필요한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VR 스테이지는 주요 공연 시 운영하며, 관객은 공연 전이나 인터미션(공연 중간 휴식 시간) 중 대극장 2층 VR 스테이지 내 전용 장비를 활용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백스테이지 투어 등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경험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연예술과 밀접한 VR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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