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국익 저버리고 우리 정부 고립에만 열 올려"

박윤수 yoon@mbc.co.kr 2023. 4. 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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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미국 정보당국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에 집중 공세를 퍼붓는 데 대해 "국제적으로 우리 정부를 고립시키는 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그런데 1년 전만 해도 집권 여당이었던 민주당은 국익이 훼손당하든 말든 국제적으로 우리 정부를 고립시키는 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외교 무대에서 태극기가 바로 서 있는 골을 못 보는 야당이 됐다, 대한민국의 천덕꾸러기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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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미국 정보당국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에 집중 공세를 퍼붓는 데 대해 "국제적으로 우리 정부를 고립시키는 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매국이 뭐냐고 묻는다면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익을 저버리더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국 정부를 비난하는 더불어민주당이라고 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미국 수사 당국이 문건을 유출한 용의자를 체포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정부도 미국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필요하다면 합당한 해명과 조치를 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이 문제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를 믿고 기다려 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원내대변인은 "그런데 1년 전만 해도 집권 여당이었던 민주당은 국익이 훼손당하든 말든 국제적으로 우리 정부를 고립시키는 데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외교 무대에서 태극기가 바로 서 있는 골을 못 보는 야당이 됐다, 대한민국의 천덕꾸러기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432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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