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살랴메♥카일리 제너’ 세기의 커플 탄생, 공개 데이트 시작[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티모시 샬라메(27)와 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5)가 공식 열애를 시작했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4일(현지시간) “이 커플은 로스앤젤레스의 핫플레이스인 티토의 타코 밖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샬로메는 야구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눈에 띄지 않으려 노력했다. 선팅된 창문 뒤에 숨어 있던 스타들은 제너의 SUV 뒷좌석에서 타코를 먹으며 극도로 낮은 자세로 만남을 유지했다.
앞서 제너의 SUV 차량이 1,100만 달러(약 143억)짜리 비버리힐스의 샬로메 저택 앞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한 소식통은 US위클리에 “이들은 서로를 알아가고 있으며, 좋은 케미스트리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카일리는 티모시와 몇 번밖에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이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티모시는 완전한 신사이며 카일리를 존중하는 태도로 대한다. 그는 매우 매력적이고 그녀를 웃게 만들며 대화하기 쉬운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제너와 샬라메의 열애설은 인기 블라인드 아이템 인스타그램 계정인 ‘Deuxmoi’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 계정에서는 여러 소식통을 통해 카일리 코스메틱스 CEO가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배우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한 내부자는 “파리 패션위크가 열렸던 1월부터 그들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Deuxmoi는 파리 패션위크에서 제너와 샬라메가 함께 찍은 영상도 게시했는데, 이 영상에는 샬라메가 제너와 대화를 나누며 웃는 장면이 담겨 있다.
제너는 남자친구이자 자신이 낳은 두 아이의 아버지인 트래비스 스캇과 최근 결별했다. 스캇과 결별한 이후 샬라메와 열애설이 터진 것이다.
화장품 사업의 성공으로 총재산이 약 8,000억 원에 달하는 제너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2년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샬라메는 한동안 유명한 여성과 로맨틱하게 연결되지 않았다. 그의 마지막 공개 연애는 2020 년 에이자 곤잘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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