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임현태와 결혼,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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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 제인(39)이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29)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 제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결정을 한 것도 불과 얼마 전 일이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조금 이르게 공개가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이날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레이디 제인이 임현태와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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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인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결정을 한 것도 불과 얼마 전 일이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조금 이르게 공개가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직 얼떨떨하긴 하다”면서 “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이날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레이디 제인이 임현태와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7년간 장기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한 레이디제인은 ‘홍대 여신’이라는 수식어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가수와 방송인으로서 활약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4차원 러블리 매력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에도 출연했다.
임현태는 1994년생으로, 연극 ‘스물’과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열연했다. SBS ‘힙합왕-나스나길’, MBC ‘하자있는 인간들’, 티빙 ‘비의도적 연애담’ 등 필모를 쌓고 있으며, 최근 SBS ‘모범택시2’에도 출연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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