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승무원 출신' 미모의 母 공개.."임신후 우울증, 냉면이 유일한 낙"[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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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미모의 어머니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손석구, 최윤영이 출연해 대전의 음식점을 찾았다.
먼저 소불고기를 맛본 이들은 뒤이어 냉면을 주문했고, 손석구는 "이 식당은 진짜 할말이 많다"며 식당에 얽힌 추억을 꺼냈다.
특히 방송에는 손석구의 어머니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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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손석구가 미모의 어머니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손석구, 최윤영이 출연해 대전의 음식점을 찾았다.
이날 세 사람은 7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냉면집을 방문했다. 먼저 소불고기를 맛본 이들은 뒤이어 냉면을 주문했고, 손석구는 "이 식당은 진짜 할말이 많다"며 식당에 얽힌 추억을 꺼냈다.
그는 "저희 어머니가 저를 임신했을때 친구도 없고 아빠때문에 여기 와서 살긴 하는데 임신하면서 우울증이 온거다. 그때 유일한 낙이 혼자 냉면 먹으로 오는거였다. 내가 뱃속에 있을때 그렇게 냉면을 많이 드셨다더라. 여기 와서. 저는 냉면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냉면 먹어서 좋아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허영만은 "그때부터 훈련을 했네"라고 말했다. 특히 방송에는 손석구의 어머니 사진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석구의 어머니는 과거 승무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에는 손석구와 꼭 닮은 미모와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습.
이윽고 냉면이 나왔고, 냉면을 먹은 최윤영은 "국물이 특이하다. 판모밀국수 간장향이 나는 것 같다. 평양냉면이랑 함흥이랑 중간 정도"라고 평했다. 그러자 손석구는 "제가 어릴때 먹던 그 맛이다. 변치 않는 맛"이라고 만족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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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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