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서 대마소지 혐의’ 체포된 日유명가수…누구길래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3. 4. 15. 10:48
아이치현경은 오사카 자택에서 대마를 소지한 이유로 지난 14일 일본 음악그룹 ‘변태신사클럽’의 보컬 키타우라 쇼키(25)를 대마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표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로 지목된 키타우라는 13일 오전 자택에서 건초 대마 26.16g을 영리 목적으로 소지한 혐의를 받는다. 자택에서는 건초 대마로 외에 흡입기 등도 발견됐다.
2017년 3인조로 결성된 변태신사클럽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키타우라는 이 클럽에서 메인 보컬 ‘비고만’(비거맨)으로 활동하고 있다.
키타우라가 경찰에 체포되면서 ‘변태신사클럽’의 활동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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