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생산자 물가 지수 발표...3개월째 상승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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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물가가 3개월째 상승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오는 21일 '3월 생산자 물가 지수'를 발표합니다.
앞서 지난 2월엔 음식·숙박 등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생산자 물가가 1월보다 0.1% 올랐는데, 두 달 연속 오름세인 데다, 1년 전보다도 4.8% 높았습니다.
생산자 물가는 최소 1개월여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 지수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생산자 물가가 3개월째 올라 소비자 물가 상승률 둔화에 걸림돌이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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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물가가 3개월째 상승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오는 21일 '3월 생산자 물가 지수'를 발표합니다.
앞서 지난 2월엔 음식·숙박 등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생산자 물가가 1월보다 0.1% 올랐는데, 두 달 연속 오름세인 데다, 1년 전보다도 4.8% 높았습니다.
생산자 물가는 최소 1개월여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 물가 지수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생산자 물가가 3개월째 올라 소비자 물가 상승률 둔화에 걸림돌이 될지 주목됩니다.
어제 기획재정부는 경기 동향을 담은 그린북 4월호를 통해 경제가 석 달째 경기 둔화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4.2%로 2월의 4.8%보다 낮아졌다고 진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18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일본과 관계 개선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분야 개편 방안을 논의하고, 19일에는 경제 규제 혁신 태스크포스를 열어 불필요한 경제 규제 해제를 검토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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