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허수봉·문성민 등 FA 모두 잡았다

홍석준 2023. 4. 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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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최대어' 허수봉, 문성민 등이 원소속팀 현대캐피탈 잔류를 택했습니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 문성민, 박상하 등 FA 대상자 모두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허수봉은 생애 첫 FA에서 연평균 8억원 규모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팀의 맏형인 베테랑 문성민은 연간 3억 5천만원에 사인하며 계속 현대캐피탈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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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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