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9개월 만에 매출 50억원, 20만건 주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매출이 50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먹깨비 출시 이후 9개월 만이다.
먹깨비 누적 주문 건수는 20만건을 달성했다.
전라남도는 매출 100억원 달성을 위해 현재 신규 회원 1만원 할인이벤트, 4월 한 달 동안 금~일요일 주문 고객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전라남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매출이 50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먹깨비 출시 이후 9개월 만이다. 먹깨비 누적 주문 건수는 20만건을 달성했다.
먹깨비 출시 이후 지역 소상공인은 배달앱 중개수수료 경감 효과를 보고 있다.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 배달앱(6.8~15%)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지역 소상공인들이 최소 2억6000만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전라남도는 매출 100억원 달성을 위해 현재 신규 회원 1만원 할인이벤트, 4월 한 달 동안 금~일요일 주문 고객 5000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 할인할 계획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 소비'라는 비전 아래 출시됐다"며 "먹깨비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이 개선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도 학폭 피해고백 “돌·쓰레기 던졌다”…이슈 계속, 정부 대책부심
- “떼돈 벌어 직원 1억원씩 주더니” 한순간에 나락, 적자 사태 ‘낭패’
- “12살 어린 빵집女와 몰래 연애를?” 소름돋은 목격자, ‘증거인멸’해줬다[이원율의 후암동 미
- 블랙핑크 콘서트 표값 45배까지…대만당국, 암표 신고 포상금 추진
- “한번 깨지면 30만원 날리는데” 신형 아이폰, 카메라 너무 튀어나온다
- "1만원, 7개월 할부요"…'별다할'(별걸 다 할부로), 밥값·월세·벌금까지 쪼갠다[김성훈의 디토비
- “중고 가방이 2850만원?” 네이버도 놀란 중고 명품, 이 정도야?
- 스타벅스도 이르면 다음달부터 애플페이 결제[머니뭐니]
- “피자 쥐’ 오명에…“쥐 잘 잡으면 2억원 줍니다” 美공고 냈더니
- [픽!영상] 모텔 이불 들추니 벌레 '득실득실'…"이게 돼?" 이시영의 놀라운 힘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