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RBC 헤리티지 2R 공동 34위…선두는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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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오픈 2라운드에서 임성재가 공동 34위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천1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가 된 임성재는 전날 공동 5위에서 공동 34위로 순위가 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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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오픈 2라운드에서 임성재가 공동 34위로 순위가 내려갔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천12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가 된 임성재는 전날 공동 5위에서 공동 34위로 순위가 밀렸습니다.
그러나 임성재는 공동 10위 선수들과 3타 차이기 때문에 남은 3, 4라운드 결과에 따라 상위권 입상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틀 연속 6언더파를 친 지미 워커(미국)가 12언더파 130타로 3타 차 단독 1위에 올랐습니다.
워커는 2016년 7월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 이후 6년 9개월 만에 투어 7승에 도전합니다.
스코티 셰플러와 잰더 쇼플리(이상 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 쟁쟁한 선수들이 나란히 9언더파 133타, 공동 2위에서 워커를 추격 중입니다.
이경훈이 2언더파 140타, 공동 60위로 컷 통과 막차를 탔고, 김주형은 1언더파 141타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김시우 역시 2오버파 144타, 공동 111위로 컷 탈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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