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아프리카돼지열병 1마리 추가…충북 누적 38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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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지난 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추가로 나왔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제천시 송학면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충북에서는 2021년 11월 19일 단양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ASF 바이러스가 감출된 야생멧돼지는 385마리다.
ASF는 모두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발생했고, 양돈농가에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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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야생멧돼지 폐사체서 ASF 감염 확인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에서 지난 1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추가로 나왔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제천시 송학면에서 수색팀이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1마리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충북에서는 2021년 11월 19일 단양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ASF 바이러스가 감출된 야생멧돼지는 385마리다. 올해 들어서만 103마리다.
지역별로는 단양 137건, 충주 93건, 제천 75건, 보은 73건, 괴산 6건, 음성 1건이다.
ASF는 모두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발생했고, 양돈농가에서는 없다.
국내에서는 2019년 10월 3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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