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 3천545명 확진…1주 전보다 539명 ↑

김보람 기자 2023. 4. 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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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PCR검사. 경기일보DB

 

경기도는 지난 14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545명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인 13일(3천481명)보다 64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 3천6명보다는 539명 증가했다.

이로써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7만8천97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8천384명이 됐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고양시가 33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수원시(299명), 용인시(296명), 성남시(292명), 화성시(210명) 등 순이었다. 가평군(8명), 연천군(9명)은 한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7.5%로 전날(60.9%)보다 3.4%포인트 낮아졌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40.3%로 전날(37.3%)보다 3.0% 포인트 높아졌다.

김보람 기자 kbr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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