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입대 앞두고 민머리 공개 “더 멋있게 돌아오겠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4. 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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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군 입대를 앞둔 가운데 민머리와 함께 소감을 공개했다.

옹성우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민머리에도 불구하고 옹성우는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옹성우는 "날짜가 나오고 촬영 일정이랑 조율하고 하느라 바쁘게 지내기도 했다. 쉽게 좀 입 밖으로 말이 잘 떨어지지 않았다고 할까. 나도 나지만 위로 여러분들께서는 들으셨을 때 감정이 어떨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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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군 입대를 앞둔 가운데 민머리와 함께 소감을 공개했다.

옹성우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머리를 민 채 후드를 뒤집어쓴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군 입대를 앞둔 가운데 민머리와 함께 소감을 공개했다. 사진=옹성우 인스타그램
민머리에도 불구하고 옹성우는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를 본 신예은은 “건강히 안전히 잘다녀와”라고, 김도완은 “와우”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옹성우는 “날짜가 나오고 촬영 일정이랑 조율하고 하느라 바쁘게 지내기도 했다. 쉽게 좀 입 밖으로 말이 잘 떨어지지 않았다고 할까. 나도 나지만 위로 여러분들께서는 들으셨을 때 감정이 어떨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조심스러웠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 사실을 이제는 알고 있고, 위로 여러분들도 마음을 다짐하시는 글들도 보고 그런 글들도 보게 되는 것 같다. 밤이 됐으니 거의 이틀 뒤에 들어가게 되는데 나라 열심히 잘 지키고 또 더 멋있게, 더 듬직하게, 더 강해져서 돌아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옹성우는 오는 17일 입대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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