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늘리기 한뜻…보은 내북면 'IN농촌 청년희망추진위' 출범

임원·운영위원 30명 구성…청년 귀농·귀촌 장려 등 활동

'IN농촌 청년희망추진위원회'가 내고장 내직장 주소갖기 범군민운동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보은군 제공)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내북면에 'IN농촌 청년희망추진위원회'가 출범해 눈길을 끈다.

15일 보은군에 따르면 전날 내북면 IN농촌 청년희망 추진위원회(추진위)가 창립총회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초대 추진위원장은 이상욱씨가 맡는다. 임원과 운영위원 등 30명으로 구성했다.

추진위는 청년 귀농·귀촌 장려와 안정적 정착 도모, 지역 초등학교 살리기와 군 인구늘리기 정책 실현에 앞장선다.

이 위원장은 "'내북면 농촌으로+청년에게 희망으로'라는 뜻으로 추진위 명칭을 정했다"며 "청년에게 희망을, 농촌에는 활력이 넘치는 내북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