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 매출 5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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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매출이 50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먹깨비 출시 이후 지역 소상공인은 배달앱 중개수수료 경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 소비'라는 비전 아래 출시됐다"며 "먹깨비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이 개선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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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매출이 50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먹깨비 출시 이후 9개월 만이다.
먹깨비 누적 주문 건수는 20만건을 달성했다.
먹깨비 출시 이후 지역 소상공인은 배달앱 중개수수료 경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먹깨비 중개수수료는 1.5%로 민간 배달앱(6.8~15%)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이 때문에 지역 소상공인들이 최소 2억6천만원 이상의 매출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전남도는 매출 100억원 달성을 위해 현재 신규 회원 1만원 할인이벤트, 4월 한 달 동안 금~일요일 주문 고객 5천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매일 할인할 계획이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전남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영업이익, 소비자는 착한 소비'라는 비전 아래 출시됐다"며 "먹깨비의 성공적 정착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이 개선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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