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 선진지 견학·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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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시민소통위원회가 경북 경주에서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도승구 위원장을 포함한 60여 명의 위원들이 14일 경주를 방문해 지난 1월 준공된 경주 스마트 에어돔을 방문했다.
도승구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진사례를 피부로 경험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시민소통위원회가 행정과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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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진사례 견학 위원회의 정책적 시야 확대
체육 인프라 혁신·문화유산 활용 전략 고민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시민소통위원회가 경북 경주에서 ‘선진지 견학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도승구 위원장을 포함한 60여 명의 위원들이 14일 경주를 방문해 지난 1월 준공된 경주 스마트 에어돔을 방문했다.
경주 스마트 에어돔은 미세먼지 등의 외부 요인 또는 계절에 상관없이 365일 최적의 온·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축구 전용 에어돔 구장이다.
위원들은 에어돔 곳곳을 살펴보며 시설의 효용성 등 조성 과정과 이용현황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에게 질의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견학에 임했다.
한 위원은 “우리시에도 이와 같은 혁신적 체육시설이 조성된다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창달에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난 유적지 동궁·월지를 찾았다.
위원들은 돈암서원을 비롯한 논산의 문화유산을 시민 친화적 관광 인프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워크숍에는 위원들의 정책발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대화·소통·회의기법에 대한 강연도 마련돼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도승구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선진사례를 피부로 경험하고,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시민소통위원회가 행정과 시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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