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 생일' 맞아 대이은 충성 강조‥야외 행사·축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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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신들의 최대 명절로 삼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 '태양절'을 맞아, 대를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충성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일성 생일 111주년을 기념하는 1면 사설에서 "김일성 동지는 주체사상을 창시하고 이를 구현한 탁월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라고 찬양했습니다.
지난해에는 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인 정주년에 김일성 생일 기념식이 열려 대규모 군중 동원 행사가 치러졌지만, 올해에는 대형 행사가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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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신들의 최대 명절로 삼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 '태양절'을 맞아, 대를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충성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일성 생일 111주년을 기념하는 1면 사설에서 "김일성 동지는 주체사상을 창시하고 이를 구현한 탁월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라고 찬양했습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따라 '승리의 역사를 굳건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은 또 오늘 저녁 7시 30분부터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태양절'을 기념해 무도회와 축포 발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관영매체를 통해 밝혔습니다.
지난해에는 5·10년 단위로 꺾어지는 해인 정주년에 김일성 생일 기념식이 열려 대규모 군중 동원 행사가 치러졌지만, 올해에는 대형 행사가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431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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