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주전보다 1300여명 늘어···1만1682명

위중증 114명·사망 2명으로 직전일보다 적어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1682명 늘어 누적 3097만895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1만1246명)보다 436명 늘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 8일(1만372명)보다도 1310명, 2주일 전인 지난 1일(1만520명)과 비교하면 1162명 각각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5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165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545명, 서울 2921명, 인천 743명, 충남 476명, 전남 432명, 광주 429명, 경남 394명, 경북 369명, 전북 368명, 충북 359명, 대구 354명, 대전 334명, 부산 326명, 강원 281명, 제주 147명, 세종 116명, 울산 82명, 검역 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14명이다.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전날 사망자는 2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68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