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급성호흡기감염 환자 또 증가...마스크 해제·일교차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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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따뜻해졌지만, 마스크 의무 해제와 큰 일교차 등으로 독감 환자와 감기 증상을 보이는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콧물과 기침 등 감기 증상을 보이는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 환자 수도 3월 마지막 주 천810명에서 4월 첫째 주 2천122명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4주간 2.2배 늘었습니다.
독감과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가 늘어난 것은 학교 개학과 봄철 바깥 활동 증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큰 일교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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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따뜻해졌지만, 마스크 의무 해제와 큰 일교차 등으로 독감 환자와 감기 증상을 보이는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4월 첫째 주 외래환자 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수는 15.2명으로 전주보다 0.7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 4.9명의 3배 이상으로, 7~12세 등 소아·청소년층에서 특히 많았습니다.
콧물과 기침 등 감기 증상을 보이는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 환자 수도 3월 마지막 주 천810명에서 4월 첫째 주 2천122명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4주간 2.2배 늘었습니다.
독감과 급성호흡기감염증 환자가 늘어난 것은 학교 개학과 봄철 바깥 활동 증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큰 일교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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