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안전점검 행정주도에서 관리주체 참여로 전환

고익수 2023. 4. 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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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행정기관 주도로 실시했던 안전점검을 민간과 관리주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관리주체 등이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안전점검 신청제와 점검 실명제, 사후관리 책임제, 안전신문고 활용 등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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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청 전경
전라남도가 행정기관 주도로 실시했던 안전점검을 민간과 관리주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관리주체 등이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민 안전점검 신청제와 점검 실명제, 사후관리 책임제, 안전신문고 활용 등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도민이 직접 본인 주택의 자율점검 참여를 유도하고, 점검 인력 접근이 어려운 시설물은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기술 장비를 활용할 방침입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7일부터 위험 핵심시설물과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1,432개소를 대상으로 6월 16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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