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식품 가공공장서 불···1명 3도 화상

식당 10㎡·조리도구 소실

연합뉴스

[서울경제]

15일 오전 3시 39분께 전북 부안군 한 식품 가공공장 식당에서 불이 났다. 공장 직원은 얼굴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식당 10㎡가량과 조리도구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