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우아한 미모의 母 공개 “내가 뱃속에 있을 때 우울증” 고백(백반기행)[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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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손석구는 70년 넘게 대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냉면집을 찾아 어머니와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방송에는 어머니에게 업혀 있는 어린 손석구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손석구의 어머니는 승무원 출신으로 우아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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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손석구가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4월 14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석구는 70년 넘게 대전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냉면집을 찾아 어머니와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그는 "어머니가 날 임신했을 때 친구도 없고 아빠 때문에 여기에 와서 사는데 임신하면서 우울증이 온 거다. 그때 유일한 낙이 혼자 냉면 먹으러 오는 거였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손석구는 "내가 뱃속에 있을 때 냉면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냉면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방송에는 어머니에게 업혀 있는 어린 손석구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손석구의 어머니는 승무원 출신으로 우아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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