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신임 주미대사 부임…"국빈방문 성공에 최선"

신현정 2023. 4.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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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조현동 신임 주미대사가 부임했습니다.

조 신임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바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조 대사는 특파원단에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곧 있을 국빈 방문이 모든 면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사는 전임 조태용 전 대사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 후임으로 발탁되면서 주미 대사로 내정됐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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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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