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내일은 위닝샷’ 에이스 예약
원조 걸크러시 황보가 타고난 운동감각을 바탕으로 감춰뒀던 테니스 실력을 뽐냈다.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 MBN ‘내일은 위닝샷’이 14일 첫 방송 됐다. ‘내일은 위닝샷’은 여자 연예인들이 테니스 팀을 창단하고 도전해가는 성장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스포츠맨십을 보여주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능으로 시작했지만, 공식 대회에 도전하며 이들이 흘릴 땀과 눈물이 선사할 각본 없는 성장 스토리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화제를 모았던 ‘내일은 위닝샷’ 첫 방송에선 사령탑을 맡은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감독과 ‘만능 일꾼’ 이이경 매니저가 선수 후보들을 직접 섭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동료 여자 연예인 송은이, 신봉선의 추천으로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황보는 현란한 움직임과 정확하고 힘 있는 스윙, 서브 머신의 면모를 보여줘 이형택 감독으로부터 “힘이 좋다”라는 칭찬을 들으며 높은 평가를 얻었다.
평소 운동에 집중하며 남다른 자기 관리를 선보여온 황보는 “‘내일은 위닝샷’이 아니면 이형택 감독님께 배울 기회가 없을 것 같다”라며 테니스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형택 감독은 “나는 이런 자세를 원했다”라며 황보의 열정적이고 간절한 마음가짐에 대해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완성도 높은 샷과 남다른 파워로 오디션에 합격한 황보는 위닝샷 창단식에 참석해 동료들과 각오를 다졌다. 명품 보이스 김호중이 축하무대와 함께 테니스 시타에 나서며 위닝샷 팀을 온몸으로 응원했고, 황보와 위닝샷 팀원들은 귀호강 타임을 가지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테니스 여정에 야심찬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스포티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황보는 2023 FW 서울패션위크 메종니카 컬렉션에서 프로페셔널한 워킹 실력을 선보이는 등 예능뿐만 아니라 패션계까지 섭렵하며 활동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명확한 포커싱, 순간적인 스피드, 정확한 임팩트 등 뛰어난 테니스 실력을 갖춘 황보가 보여주는 감각적인 플레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20분 MBN ‘내일은 위닝샷’에서 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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