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복귀-PSG 잔류?’ 축구의 神 차기 행선지 ‘확률 공개’

반진혁 2023. 4. 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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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차기 행선지 확률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5일 베팅 사이트 'Bet 365'의 정보를 활용해 메시의 차기 행선지 확률을 공개했다.

40%를 기록하면서 메시의 바르셀로나 확률이 가장 높았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2021년 8월 PSG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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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축구의 신 차기 행선지 확률이 공개됐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15일 베팅 사이트 ‘Bet 365’의 정보를 활용해 메시의 차기 행선지 확률을 공개했다.

40%를 기록하면서 메시의 바르셀로나 확률이 가장 높았다. 파리 생제르망 잔류는 28%로 예상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2021년 8월 PSG로 이적했다. 어느덧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이적설이 엄청난 관심을 받는 중이다.

PSG는 메시와 계약연장을 원한다. 이를 위해 협상에 돌입했다. 메시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눴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협상 테이블을 또 차렸지만, 팀의 수입만큼만 지출해야 하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 플레이(FFP)룰로 인해 연봉을 삭감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계약연장 논의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킬리안 음바페가 메시의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협상이 재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에 대해서는 친정팀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이다. 결별하면서 마음의 짐이 있는데 이걸 덜어내겠다는 각오로 회장이 재회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에이전트 업무를 수행하는 아버지를 만났지만, 공식 제안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지켜봐야 상황이다.

오일 머니도 메시 영입에 적극적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엄청난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 라이벌 팀 알 나스르의 행보에 자극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알 나스르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고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알 힐랄은 메시를 모시기 위해 이를 갈았다. 호날두보다 많은 세계 최고 연봉을 지급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의 알 힐랄 이적은 15%가 책정됐고 인터 마이애미를 통한 미국 무대 진출은 7%를 기록했다. 이외에 맨체스터 시티 4%,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였다.


사진=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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