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놀라겠네, 41세 미혼 손석구 이상형 직진 고백 “밝은 사람”(백반기행)[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손석구가 이상형으로 개그우먼 장도연을 꼽았다.

4월 14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아직 결혼 안 했죠?"라며 "우리 프로그램이 상당히 시청자 폭이 넓다. 이 순간을 통해 어떤 이상형이 있는지 말해 달라"고 부탁했다.

손석구 “저는 밝은 사람이 좋다. 개그우먼 장도연 선배님이 되게 웃기시고 밝고 그렇다”라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후 손석구는 "식으니까 더 맛있다"라며 순대국을 즐겼다. 허영만은 흐뭇한 표정을 지은 뒤 "커피도 뜨거울 때 맛있던 게 식어도 맛있는 커피 있잖아요. 그게 이상형이다"이라며 웃었다.

(사진=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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