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회의..."미사일 방어·대잠전 훈련 정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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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3년 만에 안보회의 DTT를 개최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 훈련과 대잠수함전 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3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DTT는 한미일 국방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로 2008년 처음 열렸으며, 2020년 회의 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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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일본이 3년 만에 안보회의 DTT를 개최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사일 방어 훈련과 대잠수함전 훈련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일은 현지 시간 14일 미 워싱턴 D.C.에서 제13차 DTT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3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고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단된 해양차단훈련과 대해적작전훈련 재개도 협의하고, 앞서 3국 정상이 합의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를 위한 준비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을 향해,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위들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핵실험을 감행하면 국제사회의 강력하고 단호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DTT는 한미일 국방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연례 안보협의체로 2008년 처음 열렸으며, 2020년 회의 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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