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지난주와 비슷…525만대 이용 전망

조현기 기자 2023. 4. 15.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15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흐린 날씨 탓에 지난 주말과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2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주 토요일(535만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부산 5시간20분
4월15일 고속도로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10시 기준)(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토요일인 15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흐린 날씨 탓에 지난 주말과 비슷하거나 적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52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주 토요일(535만대)과 비슷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7만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6~7시에 시작돼 오전 11~12시에 절정을 이룬 후 오후 7~8시쯤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10~11시쯤 시작한 서울방향 정체는 오후 5~6시 가장 심화한 후 밤 10~11시 사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20분 △울산 4시간50분 △강릉 3시간30분 △양양 2시간30분(남양주 출발) △대전 3시간 △광주 4시간50분 △목포 5시간1분(서서울 출발) △대구 4시간2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3분 △강릉 2시간40분 △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39분 △광주 3시간20분 △목포 3시간49분(서서울 도착) △대구 3시간30분이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