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과 토트넘 미래, 새 감독 뽑을때까지 ‘스톱’…톱4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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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한국시간) 영국 '90min'은 해리 케인과 토트넘이 연장 계약과 관련한 협상을 두고 새 사령탑 선임 전까지 유보하는 데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간판 공격수인 케인은 2024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당분간 케인이나 토트넘이나 '톱4' 진입에만 집중하는 데 입을 맞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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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15일(한국시간) 영국 ‘90min’은 해리 케인과 토트넘이 연장 계약과 관련한 협상을 두고 새 사령탑 선임 전까지 유보하는 데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간판 공격수인 케인은 2024년 여름까지 계약돼 있다. 그는 오래전부터 토트넘 구단이 제시한 연장 계약안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올 시즌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톱4’ 진입에 실패해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치면 그가 떠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토트넘 구단은 케인과 이별할 경우 적정 수준 이적료를 챙길 기회가 올여름 뿐이다.
자연스럽게 그를 향한 주요 빅클럽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최전방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가장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도 영입전에 참가했다.
다만 ‘익스프레스’를 비롯해 복수 영국 언론에 따르면 다니엘 레비 토트넘은 회장은 EPL 내 타 팀에 케인을 내놓고 싶어 하지 않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협상에 더 관심을 둘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케인은 EPL 내 이적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내심 EPL 역사상 최다골 경신을 바라고 있다. 케인은 EPL 통산 206골을 기록 중인데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EPL 최다골 260골에 근접하고 있다.
‘90min’은 ‘케인이 콘테의 후임자가 확정되면 (거취와 관련한) 자기 입장을 다시 고려할 것이다. 토트넘은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인 그가 북런던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해오고 있지만 새 감독이 올 때까지 결정을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당분간 케인이나 토트넘이나 ‘톱4’ 진입에만 집중하는 데 입을 맞췄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리그 잔여 8경기가 남은 가운데 승점 53(16승5무9패)으로 한 경기 덜 치른 4위 맨유(승점 56)에 승점 3이 뒤진 5위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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