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농촌의 새로운 희망’ 미래 청년 창업농 육성 나서

곽시형 2023. 4. 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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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1강의실에서 '2023년도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진행했다.

15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교육내용은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시행지침과 의무사항 안내, 지원금 수령 및 사용처, 기타 보조사업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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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관심을 갖고 새롭게 유입된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정읍시 농업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1강의실에서 ‘2023년도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올해 선발된 청년 창업농 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5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교육내용은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시행지침과 의무사항 안내, 지원금 수령 및 사용처, 기타 보조사업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된 정착을 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에 진출하도록 돕고 고령화된 농업인력구조를 개선코자 마련된 사업이다.

청년 창업농으로 선정되면 희망 시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의 농지와 시설 구입 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독립경영 연차별(1년 차 매월 110만원, 2년 차 매월 100만원, 3년 차 매월 90만원)로 최대 3년 동안 영농정착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체계적인 실무지식과 기본설계 등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5~6월 중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농촌에 관심을 갖고 새롭게 유입된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정읍시 농업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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