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8주년…'신이 내린 목소리' 서문탁X'부뚜냥' 양요섭 뜬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복면가왕' 4연승 가왕 '우승 트로피'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대전이 시작된다.
1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역사상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스페셜 무대가 공개된다. 스페셜 무대의 주인공들이 복면을 쓰고 등장하자마자 스튜디오 안에 있던 모두가 깜짝 놀란다. 그들의 뜨거운 무대가 끝난 뒤 판정단 투표까지 진행하며 그 열기를 이어가는데, '복면가왕' 8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등장한 스페셜 복면 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현 가왕 '우승 트로피'에게 황금가면을 내어준 7연승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 서문탁과 137대부터 144대까지 가왕석을 지키며 8연승을 기록했던 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이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복면가왕'을 빛낸 두 장기 가왕의 등장으로 추리에 무게감이 더해진 가운데, 이들을 만족시킬 실력자 복면 가수가 대거 등장한다.
또한 피지컬과 가창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실력파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김원준은 "피지컬이 투피엠(2PM)의 옥택연 씨 같다"라고 추리했고, 이어 심진화 역시 "몸은 옥택연 씨인데 목소리가 슈퍼주니어의 규현 씨 같다"라고 의견을 더하며 이 복면 가수의 정체에 대한 열띤 추리가 오간다.
8인의 복면 가수가 펼치는 '귀 호강' 듀엣 무대는 16일 오후 5시 55분 8주년 특집 '복면가왕'에서 방송된다.
[8주년 특집 '복면가왕'에 출격하는 서문탁과 양요섭. 사진 = MBC]-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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