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당신 너무 벗었어” 이말년 지적에 쑥스러운 얼굴(그림형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4. 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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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형제' 이말년과 주호민이 마스크에 대해 말했다.

4월 14일 방송된 tvN·채널 십오야 '그림형제'에서는 봄 소풍에 나선 주호민과 이말년이 그려졌다.

주호민이 "이제 벗어야 합니다"라고 하자 이말년은 "당신은 너무 벗었다. 제발 50%만 벗어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그림형제'는 대한민국 대표 웹툰 작가 이말년, 주호민이 길거리 시민들과 그림 퀴즈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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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림형제' 이말년과 주호민이 마스크에 대해 말했다.

4월 14일 방송된 tvN·채널 십오야 ‘그림형제’에서는 봄 소풍에 나선 주호민과 이말년이 그려졌다.

이날 이말년과 주호민은 놀이동산을 찾아 시민들과 퀴즈를 즐기려 했다. 하지만 중학생들을 마스크를 벗고 방송에 나오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꼈다.

주호민은 "요즘 애들이 마스크를 오래 써서 벗을 수가 없다. 붙어버렸다. 급식 시간에도 안 벗는 애들이 있대"라고 했다. 이말년은 "그럼 마스크 쓰고 인터뷰할까"라며 다시 섭외에 나섰고, 퀴즈를 시작할 수 있었다.

퀴즈에 참여하기 위해 나선 학생들은 "요즘 학생들은 마스크 절대 안 벗는 애들 있어서 마스크 밑으로 먹는 애들 있다는데"라는 물음에 "실제로 많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줬다.

주호민이 "이제 벗어야 합니다"라고 하자 이말년은 "당신은 너무 벗었다. 제발 50%만 벗어라"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그림형제’는 대한민국 대표 웹툰 작가 이말년, 주호민이 길거리 시민들과 그림 퀴즈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tvN·채널 십오야 '그림형제'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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