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스, "말라시아 반성해야…공 제대로 처리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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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콜스(48)가 후배 타이럴 말라시아(23)에게 훈계를 했다.
14일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스콜스는 "말라시아는 반성해야 한다.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공을 처리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위험 지역이었고, 걷어낼 수 있는 쉬운 공이었다. 하지만 그가 공이 굴러나갈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이는 실점으로 연결됐고 선수들의 부상이 나왔고 동점골까지 허용했다. 말라시아의 수비는 끔찍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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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폴 스콜스(48)가 후배 타이럴 말라시아(23)에게 훈계를 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8강 1차전 세비야 FC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맨유는 경기 초반 2골로 기세를 올렸지만, 막판 2골을 내주며 뼈아픈 무승부를 기록했다. 여기에 더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중족골 부상으로 잃는 불운까지 겹쳤다.
맨유의 미드필더 출신 레전드인 스콜스가 이것의 빌미가 된 말라시아를 비판했다. 말라시아는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페르난두의 크로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이는 헤수스 나바스의 크로스로 연결됐고 공이 말라시아를 맞고 자책골이 됐다. 쫓기게 된 맨유로 인해 리산드로가 부상 아웃됐고, 이후 동점까지 허용했다.
14일 영국 언론 BT 스포츠에 따르면 스콜스는 "말라시아는 반성해야 한다.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공을 처리했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 위험 지역이었고, 걷어낼 수 있는 쉬운 공이었다. 하지만 그가 공이 굴러나갈 것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 이는 실점으로 연결됐고 선수들의 부상이 나왔고 동점골까지 허용했다. 말라시아의 수비는 끔찍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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