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까지 비…비 그친 뒤 또 황사 영향

이기문 2023. 4. 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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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겠고, 밤에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 내륙과 남부지방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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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과 영남지방은 5에서 10mm, 충남과 호남지방, 제주도는 5mm 미만입니다.

늦은 오후에는 수도권부터 점차 개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바람이 강해지면서 중국에서 황사가 날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올라가겠고, 밤에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7도 등 전국이 13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 내륙과 남부지방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기문 기자 (l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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