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구석구석 다양한 문제 시민제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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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시민제안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민이나 대전시 소재 기관·단체라면 누구나 해결이 필요한 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기관·단체는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누리집에 게시된 공모 서식을 작성해 구글폼이나 플랫폼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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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23일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시민의제 발굴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시민제안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지역활성화와 로컬브랜딩, 지역맞춤형 안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대전시민이나 대전시 소재 기관·단체라면 누구나 해결이 필요한 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기관·단체는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누리집에 게시된 공모 서식을 작성해 구글폼이나 플랫폼 사무국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 온라인 공모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심도 있는 토론을 희망할 경우에는 다음 달 10일 열 예정인 오프라인 의제 발굴 토론회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온·오프라인 공모를 통해 발굴된 의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및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15개 내외의 실행 의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엔 109개 의제를 발굴해 갑천유역 생태문화탐방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전통시장 안전길 만들기, 퇴근과 퇴사 사이를 고민하는 퇴퇴캠프 등 22개 의제를 실행했다.
이성규 시 행정자치국장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낀 지역문제가 해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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