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이 아빠" 안재현 말이 불러온 파장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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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의 안재현과 김혜옥이 의미심장한 만남을 가진다.
15일 저녁 8시 5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제작 빅토리콘텐츠) 7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강봉님(김혜옥)이 공태경의 산부인과 진료실에 둘러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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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의 안재현과 김혜옥이 의미심장한 만남을 가진다.
15일 저녁 8시 5분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제작 빅토리콘텐츠) 7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강봉님(김혜옥)이 공태경의 산부인과 진료실에 둘러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앞선 6회 방송에서 공태경은 김준하(정의제)에게 오연두(백진희)의 배 속에 있는 아이 아빠가 자신이라고 말했고, 이를 오연두의 엄마 강봉님이 듣게 되면서 공태경은 그녀에게 머리채가 뜯기는 등 대환장 만남이 그려졌다.
강봉님이 그토록 찾던 오연두의 아이 아빠가 공태경으로 밝혀진 상황에서 15일 공개된 스틸에는 공태경과 강봉님의 심상치 않은 극과 극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공존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두 사람이 함께 모인 만큼 미묘한 공기가 흐른다. 강봉님은 아이 아빠가 공태경이란 것에 충격을 받은 것도 잠시, 두 손을 모아 공손한 자세를 취하는가 하면, 눈빛은 진중하고 날 선 상반된 표정으로 공태경을 바라보고 있다.
오연두가 혼전임신을 했다는 사실에 화가 나지만, 무언가를 진중하게 요청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과연 강봉님이 공태경의 병원에 방문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공태경은 강봉님이 진료실 안에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당황한 듯한 눈치다. 이들의 의미심장한 만남으로 얽히고설킨 오연두와 공태경의 관계에 조금씩 더 변화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아이 아빠가 공태경으로 밝혀진 상황에서 이들 사이에 과연 어떠한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불러올 파장은 무엇일지, 이들의 만남은 15일 저녁 8시 5분에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7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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