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새 총장 고창섭 전기공학부 교수 임명

김재광 기자 2023. 4.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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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는 22대 총장에 고창섭(59) 전기공학부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고 총장은 "자율, 존중, 소통, 변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더 나은 미래가 시작되는 대학을 만들겠다"며 "지역 거점국립대학인 충북대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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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래 100년 대학 만들 것"
17일 업무 시작, 임기 4년

고창섭 충북대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는 22대 총장에 고창섭(59) 전기공학부 교수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고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장, 기획처장,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고 총장은 "자율, 존중, 소통, 변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더 나은 미래가 시작되는 대학을 만들겠다"며 "지역 거점국립대학인 충북대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하는 총장’으로 충북대의 미래 100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구성원 모두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성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고 총장은 17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4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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