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금난새, 대구서 해설 곁들인 음악회…18일 문예회관 팔공홀

남승렬 기자 2023. 4. 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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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꼽히는 금난새가 대구를 찾아 해설을 곁들인 음악회를 선보인다.

15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금난새는 오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 공연을 연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 총 3회 진행되는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대에 집중돼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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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꼽히는 금난새가 대구를 찾아 해설을 곁들인 음악회를 선보인다. ⓒ News1 자료 사진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꼽히는 금난새가 대구를 찾아 해설을 곁들인 음악회를 선보인다.

15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따르면 금난새는 오는 18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 공연을 연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 총 3회 진행되는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대에 집중돼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다.

음악회는 한국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직접 무대에 올라 재치 넘치는 음악 해설과 지휘로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금난새의 지휘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홍해든, 하모니카 이윤석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클래식 선율을 들려준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이날 공연 이후에도 5월16일과 6월20일에도 예정돼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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