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레킹 이벤트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2023' 대회 티켓 오픈

사진=피엘라벤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 코리아가 주최하는 글로벌 트레킹 이벤트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2023’ 대회의 티켓이 한국시간 30일 오전 10시 오픈한다.

피엘라벤 클래식 참가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3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는 10월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치러지며, 참가자는 2박 3일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마주하며 58㎞를 걷는 행사다.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트레킹 참가자는 트레킹에 필요한 짐을 직접 패킹 후 정해진 코스를 걷는다.

코스 중간에 마련한 체크 포인트에서 물과 식량을 받을 수 있고, 별도의 숙박시설 없이 야영하는 것이 규칙인 트레킹 행사다. 지난 2022년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에는 전 세계 15개국 450명이 참가했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라벤 클래식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6개 나라에서 매년 진행되며, 2023년은 영국을 제외하고 스웨덴, 한국, 미국, 독일, 덴마크 5개 나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의 제주는 날씨가 청명하고 단풍이 아름답게 드는 시기로 전 세계 트래커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