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 축제' 대표 관광기념품 개발 '속도'

조명휘 기자 2023. 4. 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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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대전에 소재한 공예품·관광기념품 개발 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 사업을 진행했다.

상품화를 위한 개발비 지원과 함께 2023년 대전시 공예품대전 출품 자격과 축제 행사장내 판매 부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오는 6월 예정인 '2023 공예품 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서도 0시 축제 기념품 및 굿즈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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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징성·디자인·상품성 평가 10개 선정

[대전=뉴시스] 대전 0시축제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달 대전에 소재한 공예품·관광기념품 개발 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공모 사업을 진행했다.

30개 업체가 지원했는데 축제의 상징성·디자인·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이 뽑혔다. 시는 작품당 개발비로 239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작품은 귀금속·목공예·가죽제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념품이다. 상품화를 위한 개발비 지원과 함께 2023년 대전시 공예품대전 출품 자격과 축제 행사장내 판매 부스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오는 6월 예정인 '2023 공예품 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서도 0시 축제 기념품 및 굿즈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노기수 시 문화관광국장은 "0시 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념품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공예산업 발전과 대전 관광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했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도로 1㎞를 통제한 가운데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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